막창 썸네일형 리스트형 [신대방삼거리] 남의 내장의 고소함 | 인생곱창 [신대방삼거리] 남의 내장의 고소함 | 인생곱창 예전부터 즐겨 찾았던 나의 동네 맛집. 언제부턴가 사람이 엄청나게 많아져서 입소문을 탔나? 싶었는데 맛있는녀석들에 나왔었나보다. 안 그래도 맛집인데 사람이 너무 많아져서 이제 웨이팅은 기본이 된 것 같다. 화사 곱창대란 때엔 9시에 가도 물량이 없다고 죄송하다고 했었는데 이번에 8시 반에 갔더니 우리가 4번째 팀이라고... 사실 딱히 배가 고팠던 건 아니라 그냥 기다렸다가 입장을 했다. 기본으로 깔리는 간과 천엽! 요 아이들을 안 주는 곱창집도 있던데 여기는 늘 나오는 것 같아서 기분이 좋다. 생간과 천엽은 꼭 싱싱한 상태에서 먹어야하는 것들이라 요녀석들이 안 나오는 곱창집은 뭔가 괜히 찜찜한 기분? 그렇다고 맛없게 먹는건 아니지만 말이다. 등장한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