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호맛집 썸네일형 리스트형 [천호/풍납] 해산물 즐기기 좋은 계절 | 풍납 다도해수산 [천호/풍납] 해산물 즐기기 좋은 계절 | 풍납 다도해수산 바야흐로 찬바람이 부는 계절. 드디어 회를 마음놓고 먹을 수 있는 계절이 왔다. 물론 그렇다고 여름에 회를 안 먹은 것도 아니지만... 회가 먹고 싶으면 이제 자연스레 생각나는 천호 다도해수산. 고등어회도, 이제 제철 제대로 맞은 방어도, 전어도, 한결같이 맛있어서 이곳을 끊을수가 없을 것 같다. 아직 방어가 없던 시절에 찍었던 사진이라 수족관이 조금 비어 보이는데, 이젠 커다란 방어가 수족관 하나를 가득 채우고 있다. 괜히 볼때마다 뿌듯한 기분이랄까. 방어는 미리 잡아놨다가 소분해서 판매를 하시는데, 요즘엔 배달의민족 주문도 엄청나서 타이밍을 잘못 잡으면 품절되고 없는 날도 생길 것 같다. 매장에 앉아서 먹고 있으면 끊임없이 배민 주문이 들어왔.. 더보기 [강동/천호] 계란 노른자 톡톡, 브런치 맛집 | 더 브라운 [강동/천호] 계란 노른자 톡톡, 브런치 맛집 | 더 브라운 브런치가 너무너무 먹고 싶었던 어느 날. 내일은 꼭 브런치를 먹겠노라 다짐을 하고 전날 밤부터 열심히 검색해서 찾은 천호 더 브라운. 천호 교보문고 건물 지하에 위치하고 있어 마음에 드는 책을 사서 브런치를 먹거나, 브런치를 먹고 살살 책 구경을 하거나, 어쨌거나 책과 함께 할 수 있다는 점에서 굉장히 매력적인 곳이었다. 드디어 영접하게 된 에그베네딕트. 빵과 계란, 파스트라미 햄, 버섯으로 이뤄져 있으며 사이드로 토마토를 곁들인 샐러드와 감자튀김이 조금 나온다. 계란 위에 뿌려져 있는 저 소스는 무려 직접 만든 수제 홀렌다이즈 소스라고 하는데, 굉장히 잘 만드신 것 같다. 개인적으로는 전혀 느끼하지 않아서 남김없이 다 먹을 수 있었다. 동영상.. 더보기 [천호역/성내동] 숯불 닭갈비 땡기는 날 생각나는 | 숯불닭갈비 화계옥 [천호역/성내동] 숯불 닭갈비 땡기는 날 생각나는 | 숯불닭갈비 화계옥 다이어트를 위해 먹는, 아무 양념도 되어 있지 않은 삶은 닭가슴살을 제외하고는 닭요리는 다 좋아하는 나. 어릴 때 즐겨 먹던 닭갈비는 양념을 듬뿍 해서 철판에 볶아먹는 스타일이었다면, 술을 즐기는 나이가 된 이후로는 담백하게 숯불에 구워먹는 닭갈비 스타일을 더 좋아하게 되었다. 철판 닭갈비는 안주라기 보다는 끼니에 더 가깝고, 숯불 닭갈비는 비교적 안주에 더 가깝다고 느꼈기 때문인 것 같다. 그럼에도 숯불닭갈비가 아주 맛있는 곳을 발견하는 게 쉽지는 않았는데, 그 분의 동네인 천호역 인근에서 괜찮은 숯불 닭갈비 맛집을 발견했다. 거리 상으로는 천호역에서 가까워서 천호동인 줄 알았으나 주소 상으로는 성내동이라고 한다. 뭐 주소가 뭐든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