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팔이 썸네일형 리스트형 [신대방삼거리] 늦은 밤 야식이 필요할 때 생각나는 뜨끈한 우동 한그릇 | 기계우동 [신대방삼거리] 늦은 밤 야식이 필요할 때 생각나는 뜨끈한 우동 한그릇 | 기계우동 신대방삼거리 인근에 오래 거주한 사람이라면 누구나 아는, 오래된 우동집이 있다. 신대방삼거리역 2번출구에서 나오자마 횡단보도를 건너 신림 방면으로 약 30초만 걸어가면 보이는 새빨간 간판의 기계우동집. 이름도 무슨무슨 기계우동이 아니라 그냥 '기계우동'이다. 심플하고 허름한 간판에 노부부가 운영하는 아주 작고 낡고 허름한 이곳은 늦은 오후에 문을 열어 새벽까지 장사를 한다. 앞을 지나다니면서 슬쩍 가게 안을 들여다보면 텅 비어있는 날은 얼마 되지 않는다. 특히나 12시가 가까워오는 늦은 밤에는 사람들이 북적이고, 새벽에도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는다. 메뉴도 굉장히 다양하다. 우동과 짜장면, 짜장밥. 곱배기도 가능하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