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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로] 회와 초밥 모두 즐기기 | 대규스시 [대학로] 회와 초밥 모두 즐기기 | 대규스시 만나자마자 커피에 조각케이크 한조각 뿌수고 오글거리는 손가락 겨우겨우 펴가며 연극을 보고 이젠 주린 배를 채울 차례! 만나기 전부터 대학로 초밥을 폭풍검색해서 찾아낸 대규스시는 사실 찾아가기가 조금 힘들었다. 구글맵을 켜놓고도 골목을 살짝 돌다가 발견한 대규스시. 브레이크 타임 종료 15분을 남겨놓고 도착했던 터라 잠시 주변을 둘러보며 시간을 떼우다 정확하게 31분에 입장을 했다. 우리 너무 빨리온거 아닐까...? 생각하던 찰나에 바로 우리 다음으로 입장한 커플. 약 5분? 정도밖에 지나지 않아서 가게에는 5테이블 정도 자리했던 것 같다. 너무 브레이크타임 끝나자마자 들어오긴 했지만 우리와 같은 사람들이 여럿 있음에 낄낄거리다가 음식을 주문했다. 역시나 이날.. 더보기
[잠실새내/신천] 겨울철 별미 방어 맛집 | 잠실새내 신천 오징어세상 [잠실새내/신천] 겨울철 별미 방어 맛집 | 잠실새내 신천 오징어세상 방어 마니아 그사람을 위해 저녁메뉴로 선택한 방어! 날이 추워지기 시작하면서 횟집을 가면 방어만 먹었던 것 같긴 하지만 겨울 방어는 먹어도 먹어도 질리지가 않는 것 같다. 원래는 천호에 단골 횟집이 있지만, 이날은 천호까지 갈 기력이 없어서 근처 신천에서 방어를 먹기로 했다. 신천에 괜찮은 횟집! 이라고 소개할만한 곳은 '오징어세상'과 '사시미' 두 곳 정도가 있는데, 사시미는 횟집이라기보다는 술집에 가까운 곳이라 엄청나게 시끄러운 탓에 이날은 비교적 조용한 오징어세상으로 초이스했다. 방어는 3만원부터 8만원까지 있다고 하던데, 사실 여기서 다른 회는 먹어봤지만 방어는 한번도 먹어보지 못해서 일단 3만원짜리를 주문했다. 서비스로 나온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