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어숙회 썸네일형 리스트형 [강남구청] 쫄깃한 돌문어숙회 톳쌈 | 돌곰네 [강남구청] 쫄깃한 돌문어숙회 톳쌈 | 돌곰네 몇 해 전, 친구가 '맛있는 녀석들'이란 프로에서 본 맛집이라며 데려갔던 돌곰네. 아파트 지하상가에 있는 식당? 술집? 인데 규모가 제법 크다. 지하층을 통으로 사들여서 장사를 하는스케일 정도라고 하면 되려나. 아무튼, 아파트도 역에서는 조금 떨어진 곳에 있어서 도대체 사람들이 여기를 어떻게 알고 찾아오는 걸까? 싶은 생각도 들긴 하는데 역시 맛있으면 사람들은 몰리게 되어 있는 것 같다. 이곳의 주 메뉴는 돌문어 톳쌈. 문어는 한마리 분량 같지는 않고 적당한 한접시? 정도로 생각하면 될 것 같다. 몸통보다는 다리쪽이 훨씬 많고, 톳쌈은 생각보다 양이 넉넉해서 추가주문은 별도로 해본 적은 없었다. 서비스로 맨 처음에 나오는 보리밥은 슥슥 비벼서 술 먹기 전 가.. 더보기 [역삼] 의외의 고등어구이 맛집 | 자갈치식당 [역삼] 의외의 고등어구이 맛집 | 자갈치식당 어쩌다보니 두 번째 방문을 하게 된 역삼 자갈치 식당. 첫 방문은 점심식사였고, 이번엔 (말로만) 가볍게 반주를 하기 위해 찾았다. 문어숙회가 먹고 싶어서 검색을 하던 중에 자갈치식당에도 문어숙회가 있다는 정보를 발견해서, 검색하기 귀찮아서, 회사에서 가까워서 등등의 이유로 방문. 6시 반이 되기 전에 도착했는데 테이블이 생각보다 많이 차 있었고, 대부분 야근을 위한 식사를 하거나 가벼운 반주를 하고 있는 것 같았다. 일단 정말 먹고 싶었던 문어숙회와 하나만 시키기엔 양이 너무 적을 것 같아서 고등어구이를 함께 시켰다. 먼저 나온 문어숙회! 생각보다 양이 조금 적었고, 문어가 조금 짰다. 문어 특유의 향에서 나는 짠맛이라기보다는 뭔가 덜 씻어내서 짠 것 같..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