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논현/영동시장] 때론 든든하게, 때론 해장으로 즐기기 좋은 해장국 맛집 모음 [신논현/영동시장] 때론 든든하게, 때론 해장으로 즐기기 좋은 해장국 맛집 모음 생각해보면 신논현 인근 영동시장에서는 늘 고기, 족발, 보쌈 이런 종류만 먹었던 것 같다. 슬슬 메뉴들이 지겨워지고 '밥'이 생각나던 어느 날. 때마침 찬바람도 불고, 밥도 먹고 싶고, 월급날이 코앞이라 주머니도 좀 가벼워져서 '국밥이나 먹을까?' 싶어서 찾아본 신논현 국밥집. 그 중에서도 가장 괜찮았던 두 곳이 있어 이렇게 기록을 남긴다. [첫 번째 맛집, 예삐네집]신논현역보다는 논현역에 가까운 예삐네집. 가게 안에 테이블 수는 딱 4개인데, 그나마도 테이블마다 4명씩 앉기엔 사실 상당히 좁다. 덕분에 세번인가? 기다림을 포기하고 시식을 실패하다가 드디어 입성했다. 이곳의 인기 메뉴는 소머리국밥과 모둠수육. 소머리국밥은 생.. 더보기 [Seoul] 인사동 | 미니언 특별전 미니언 덕후들을 위한 핫스팟 자타공인 미니언 덕후인 나. 어느 날 우연히 인스타를 하다 발견한 미니언 특별전! 장소도 그리 멀지 않은 인사동이고, 성인 기준 15,000원이라는 다소 비싼듯한 입장료이나 인터넷으로 예매를 하면 2천원 할인이 가능하고, 특히나! 생각보다 포토스팟이 많고 체험할 것들이 많다는 후기에 눈이 반짝반짝! 그분을 꼬셔서 결국 인사동에 방문했다. 아이들이 많지 않을까 걱정했던 것과는 달리 커플, 친구 단위의 방문객이 많았다. 그리고 주말임에도 사람이 생각보다 많지 않아서 나름 여유있게 즐길 수 있었다. 들어가는 입구부터 귀여움 뿜뿜이던 곳. 사람들 다 벤치 앞에 줄서서 사진을 찍고 있길래 나도 슬쩍... 인터넷 예매의 경우 지하층에서 티켓 수령이 가능하다.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내려가는.. 더보기 [양재/뱅뱅사거리] 점심엔 역시 햄맥 | 크라이치즈버거 [양재/뱅뱅사거리] 점심엔 역시 햄맥 | 크라이치즈버거 일도 너무 많고, 스트레스도 많고, 걍 다 짜증나서 낮술 한 잔 하고 싶은 오전 업무시간이면 점심시간에 즐겨 찾는 곳이 있다. 바로 회사 근처에 위치한 크라이 치즈버거! 예전엔 배달이 안 되서 12시 땡 치자마자 포장해와서 회사에서 맥주랑 함께 먹곤 했는데, 이젠 배민을 통해 주문도 가능해진 것! 맥주는 항상 회사 냉장고에 가득하므로 11시 반정도에 배민에 접속해서 주문하면 30분 내외로 가져다주신다. 배달료도 없고, 가격도 매장과 동일하게 치즈버거 세트가 7천원. 그야말로 점심시간의 꿀같은 행복이다. 치즈버거 세트는 치즈버거와 감튀로 이뤄져 있다. 햄버거 안에 들어가는 양파는 무료로 구운양파로 업그레이드도 가능하다. 맛있는 햄버거, 맛있는 맥주, .. 더보기 이전 1 2 3 4 5 6 ··· 33 다음